티스토리 툴바



No inif found. Try passing init =bootarg
BusyBox v1.15.3 (Debian 1:1.15.3-3ubuntu3) Built-in shell (ash)
Enter 'help' for a list of built-in commnads.
(initramfs)

잘 쓰던 데스크탑이 리부팅 하니 갑자기 위 오류를 내보내며 부팅이 되지 않았다.
이 경우는 리눅스 파티션이 날라간 경우에 해당되며,
해결 방법을 찾기 위해 하루종일 고생하여 헤맨지라, 기록 차원에서 정리해 둔다.

----------------------------------------------------
1. 라이브 CD or USB 로 부팅하여 하드 디스크 체크
 
   라이브 부팅 후 프로그램/보조프로그램/ 터미널 열고
    sudo fsck /dev/sd?? (sd?? 은 우분투를 설치한 파티션을 말합니다. 예) sda2 , ...)
    어떤 파티션인지 모르시면 sudo fdisk -l 해보시면 알수 있을 것

2. 만약 라이브 cd 부팅시 화면 해상도 문제 발생시에는

    cd/usb 부팅 시작할때 f6 키를 눌러 부팅 옵션 화면으로 들어간뒤
    부트 옵션 항목에서 quiet splash--를 삭제하고 Nomodeset xforcevesa 옵션을 추가한뒤
    try unbuntu (install 없이) 로 실행하면 설치 없이 우분투를 실행 가능하다.

(grub으로 멀티 부팅하는 win 7이 있었으나, win 7에서 리눅스 파일시스템인 ext3,4를 안정적으로 접근할 방법을 찾지 못하였다. 해당 리눅스 파티션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해당 파일 포맷을 사용하는 운영체제인 리눅스가 가장 손쉽고 빠르며, 데탑 리눅스 중에선 cd 라이브 부팅을 제공하는 우분투가 그나마 편해서이다.)


3. 혹 fsck 실행시
  
    GUI에서 DBus error org.gtk.Private.RemoteVolumeMonitor.Failed 메시지가 나오거나
    fsck: Device or resource busy while trying to open /dev/sda1
     Filesystem mounted or opened exclusively by another program?

    가 나온다면

a. 디스크의 물리적 에러 여부 확인
b. 정말 unmount 상태 인지 확인
c. 그래도 안되면

sudo debugfs -w /dev/sda1
debugfs 1.41.11 (14-Mar-2010)
debugfs:  clri <8>
debugfs:  quit


를 해본다. (우분투 포럼에서 본 포스팅 내용인데 해당 디스크의 데이터를 잃을 각오를 하고 했다고 한다. 물론 본인도 데이터 날릴 각오로 했음.)

4. 그 다음에 ubuntu rescue로 리부팅 한 후 다시 fsck로 디스크 오류를 검사하면 해결!

 포스팅한 사람은 라이브cd에서 reboot하면 mount 오류 메시지가 계속 나오니, ubuntu rescue로 리부팅 하라고 한다. 하지만 본인은 live cd로 리부팅해서 fsck를 실행하니 mount오류 없이 파티션을 인식하여 파일 시스템 오류를 해결하였다.
물론 데이터도 전부 살아 있음.

문제 해결!

참고한 포스팅
http://ubuntu-kr.org/viewtopic.php?f=10&t=15392&view=next
http://linux-student.tistory.com/4
http://tdoodle.tistory.com/tag/fsck
http://ubuntuforums.org/showthread.php?t=1682038
http://lshsblog.blogspot.com/2011/01/xforcevesa.html


Posted by 차가운차컬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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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다.

97 초고난이도 수능에 초점을 맞춰 공부했던 지난 1년, 두려움에 떨며 고사장에 들어가 앉아서 첫 시간 언어영역을 풀고 났을 때만 해도 난 내가 천하대에 갈줄 알았다. 허나 이게 왠걸. 평균 50점 상승이라는 말도 안되는 결과에 나는 매일 매일을 술과 담배에 쪄들었다.

IMF라는 생소한 단어는 매일 TV와 신문을 장식했고, 온세상은 암울 했으며, 재수라는 억겁은 절대 행할 수 없을 것 같았다. 후줄그레한 추리닝을 입고 하루 종일 책상에만 앉아있는 그런 생활을 도저히 다시 할 수 없었다. 어디든 들어가야 했다.

그렇게 억지로 들어간 대학이지만, 이따위(?) 학교에 과연 내가 적응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하루 하루를 힘들게 했고, 학점은 F로 차곡차곡 채워져 나가고 있었다.
마시고 토하고 싸고, 마시고 토하고 싸고. 내겐 미래가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첫 겨울방학. 제적경고를 한 번만 더 받으면 퇴학이었다.
"상담 후 조건부 등록"이 내게 내려진 처분이었다.

부모님을 학교로 모시고 와서 무려 교수님(!)과 상담을 하게 해드렸다.
하얀 눈이 쌓인 교정에 발자욱을 내며 걸어가는 내내 울었다. 더이상 이렇게 살 순 없었다. 

하고 싶은 공부를 시작했고, 학교를 다니며 회사에 취직을 했다. 쓸데없는 비취들을 다 잘라내고, 愛人을 만났다.

2학년이 개강 하던 3월. 
나는 다시 시작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그때 S.E.S가 일본에 진출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수능을 망치고 힘들어 하던 그때 데뷔했던 아이들이,
내가 제적경고를 받고 1학년을 끝내던 그 다음해, 대한민국의 가요계를 평정 하더니
1999년 봄 일본이라는 새로운 시장에 도전 하고 있었다.

이미 충분히 성공했지만 더나은 미래를 위해 도전하는 S.E.S와
시궁창같은 현실에 불평만 하던 그때의 나는 전혀 다른 위치였지만,
현실을 박차고 나가고 싶은 강렬한 열망은 그녀들이나 나나 똑같았다.

그리고 1년,
두 학기를 연속해서 장학금을 받고,나는 군에 입대했다.
S.E.S는 불행하게도 일본에서 2번째 앨범을 내지 못하였다.

세상이란 그런 것이었다. 최선을 다해도 꿈을 이루지 못할 수 있고, 혹은 최선을 다하면 꿈을 이루어 낼 때도 있다는 것. 이 이율 배반적인 현실을 인정하면서 우리들은 어른이 되었다.

슈의 결혼식 웨딩 사진을 찍기위해 다시 모였다는 그녀들을 보니, 그 시절이 생각났다.
아! 옛날이여...

Surprise 앨범
앨범명
Surprise
아티스트
S.E.S  
앨범소개
일본에서의 발표곡 등을 국내 정서에 맞게 가사도 새로 만들고 편곡도 새로이.. 더보기

p.s : 이 곡의 한국어 버전이 "꿈을 모아서(just in love)"로 Surprise 앨범에 실려있다.
Posted by 차가운차컬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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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열렬사탕의 생각

    Tracked from reaks' me2DAY 2010/03/17 00:30  삭제

    [Blog]Single for me - S.E.S &lt;夢をかされて&gt; http://durl.me/d6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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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 남과 다른 나! 다른이와는 뭔가 틀린 나만의 것!을 외치며 살아간다지만, 사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비슷 비슷한 삶을 사는 것 같습니다.

비슷한 삶을 살아온 부모님 사이에서 태어나, 똑같이 학교에 들어가 주입식 교육을 받고, 공부를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가길 원하고, 멋진남자 이쁜여자 만나서 돈많이 벌고 행복하게~

그런데 참 재미있는 점이 있어요. 생각하는게 비슷하고 원하는게 비슷한걸 넘어서 가끔 가다보면 어! 이 사람은 저번에 그 커뮤니티 정모때 만난 누구 누구랑 닮았느니, 쟤는 말하는게 완전 최지우냐.

이런 식으로 외모나 말투가 서로 비슷한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그 사람들의 내면적인 부분을 생각해 보면 좀 놀라운게, 비슷하게 생긴 사람들은 사고 방식도 비슷하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한번 자신이 알고 있는 주위 사람들의 얼굴과 성격을 매치 시켜 생각해보세요. 저는 그런 사람들을 아주 많이 알고 있거든요. 굳이 정신과 육체는 상호작용을 하느니 하는 뜬구름 잡는 소리보다는 훨씬 현실적이고도 구체적인 사례들을 많이 발견할 수 있답니다!

이야기를 바꿔볼까요. usher를 보면 생각나는 사람은 과연 누구일까요? 비나 세븐 정도가 가장 일반적이겠지요? 그런데 사실, usher하고 비교되기에 세븐은 너무 귀엽지 않을까요.물론 어셔가 좀 특이하게 생기기도 한 편이죠. 아! 물론 비가 귀엽지 않다는 말은 아니고요. 하지만 7이 usher랑 비슷하다는 이야기를 듣는거는 외모를 제외한다면, 7 입장에서 상당한 칭찬이겠지요. 비는 당분간 음악 보단 영화에서 만나는게 더 빠를 것 같네요.

누가 누구랑 비슷하니 이야기를 꺼내면 우리의 효리를 빼놓을 수 없겠죠. 팝 음악 좀 관심있다는 사람이라면 이효리 까는게 기본 개념 장착인줄 알고, 음악 스탈이 Jlo 카피, 패션은 아길레라 베낀거!, 저 신발은 아무로가 xx에서 입고 나온 신발, 저 모자는 비욘세가 뮤비에서 썼던 모자고,블라블라블라~~

사실 여기 저기선 좀 베낀건 사실이지만 그렇게 비난을 퍼부을 꺼 까지 있을까요. 어차피 전세계 팝 음악은 미국의 트렌드를 쫓아갈 수 밖에 없는거고, 이효리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가수들이 스타일 차용에 힘쓰는 이 마당에, 이효리 정도면 카피 치고도 꽤 성공적인 -한국적인 섹시 스타-인데 말이죠.  이제 드디어 우리도 토종 섹시 스타 보유국이 되었습니다.

에..김완선 - 엄정화 라인 역시 내놓으라 하는 한국의 섹시 가수 이긴 하지만, 뭐랄까 한국적인 섹시함의 identity가 부족하다 해야 할까나? 양키들의 짐승같은 섹시미를 좀더 한국적인 귀엽고 친근한 섹시미로 포장 시켰다는 이효리에는 비하지 못 할 것 같습니다. 좀더 쉽게 축구로 예를 들자면 이효리를 박지성에 비유 한다면 김완선, 엄정화를 차범근에게 비유 하긴 어렵다는 것과 비슷한 기분 입니다.참 쉽죠?

아무튼 팝의 트렌드를 얼마나 한국적으로 소화해 내느냐 그게 관건이라면, 효리는 상당히 성공적인 case 같아요. 그리고 효리의 성공적인 안착 후, 한국에는 섹시 스타가 넘쳐나게 되지요. 카라도 엉덩이를 흔들 흔들 하는 세상~

한국적으로 소화한다.

이 말을 곱씹어 볼때 마다 느끼는 건데, 절대 만만한 이야기가 아니에요. 어떻게 보면 우리 세대,혹은 우리의 손자뻘 세대까지는 외국물을 한국적으로 소화하는데 힘써야 하는 숙명을 타고 났다고 생각해요. 국가 시스템은 미제, 기업 구조는 일제, 경제 구조는 짬뽕.
형아들 머리는 니뽄삘, 언니들 다리에는 마놀로 블라닉, 애기들 방에는 토마스 기차에 짱구.

뭐 이런게 반드시 나쁘다는 말은 아니고요.

한국이란 나라에서 트렌드를 쫓아가는 건 참 힘들다. 그리고 더욱이 그 트렌드라는 것의 대다수가 외국의 그 것이라는 점에서 가끔은 화나기도 하고, 그래도 멋있으니까 용서되기도 하는 복잡한 심정입니다.

오늘도 역시 정리가 안됩니다. 어셔에서 시작해서 토마스 기차에서 끝을 맺네요.


Usher 아티스트
아티스트명
Usher
장르
R&B/힙합> R&B/소울 , 댄스/일렉> 클럽댄스  
대표곡
Moving Mountains (Main Version) 
Posted by 차가운차컬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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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tter가 생각보다 빨리 국내에 퍼지고 있다. 아마도 김연아 선수가 twitter를 시작하면서 그 입소문이 한국 유저들을 끌어들였고, 거기에 해외 진출에 활발한 연예인들이 tweeting을 시작하면서 이용자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한 국내 정치인들의 가세 역시 twitter 한국 이용자 수 급증에 한 원인일 것이다.

me2day는 어떨까. twitter보다 먼저 서비스를 시작했고, 비슷한 서비스인 플레이톡을 압도하며 국내에서 어느 정도 자리 잡은 서비스라 할 수 있겠다. 아울러 국내 통신사들과 결합한 요금제를 도입해 문자 송수신을 통해 마이크로 블로깅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에 대한 접근 가능성을 높인 점이 강점이라 하겠다.

국내에선 어떤 서비스가 일반 유저들에게 더 어필 할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하기 전에 먼저, 국내 인터넷 생태계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자. 20 세기말 IMF와 함께 찾아온 IT 및 벤처 열풍과 함께 대한민국의 WorldWideWeb은 급격한 발전을 이룩해 왔고, 한때는 대한민국의 대표 포털인 다음과 네이버가 세계 10대 사이트에 선정되기도 했지만, 이제는 모두 옛 이야기일 뿐이다.

대한민국의 인터넷 업계는 최근들어 그 발전 속도가 느려진 이른바 "성숙기"의 시장 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대한 민국의 인터넷 판도를 주도 하는 포털들은 또다른 혁신을 통해 이 "성숙기"를 박차고 나가 새로운 발전의 발판을 찾으려 하고 있다. IPTV, 지도,모바일, 지능형 검색, SNS 서비스 등이 그 것이다. 그리고 2009년 현재 이 변화의 중심에는 "모바일 웹"과 이를 뒷받침해주는 "스마트폰"이 오롯하게 자리잡고 있다.

최근 애플의 아이폰 국내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이 "모바일 웹"의 활성화로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 하지만 아이폰이,스마트폰이, 단지 "모바일 웹"의 활성화에만 기여한다고 단정지어 말할 수 있을까? USIM 칩을 사용하여 전세계 어디서나 사용 가능한 - 사실 국내에선 아직 100% 가능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  3G 스마트폰의 미래에는 "모바일 웹" 그 이상이 숨겨지 있으며, 그것은 바로 "인터넷의 (진정한) 세계화" 라 지칭 할 수 있다.

내가 들고 있는 전화기로 전세계 어디서나 전화와 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connected된 인터넷 서비스는, 각 국가와 지역,민족별로 나누어진 localized 인터넷 서비스들을 하나 둘씩 흡수 할 수 있을 것이다.

*

근 2-3년 전만 하더라도, 미국 혹은 여타 선진국의 특정 인터넷 서비스가 유행 하게 되면, 국내의 주요 포털은 이 서비스를 국내 실정에 맞게 재해석한 서비스들을 내놓곤 하였다. 그리고 상당 부분 이 전략은 성공하였고, 국내의 인터넷 유저들은 다른 나라의 인터넷 유저들과 비슷한 서비스 - GB단위의 무제한 메일, UCC ,블로그 등- 를 좀더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었다.

그러나 이제 세상이 점차 변화하고 있다. 우리의 일상은 다른 국가의 정치/사회/문화 동향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으며, 수출 강국 대한민국의 경제는 전세계 경제의 부침에 파고를 거듭하고 있다. 90년대에 태어난 새로운 세대는 컴퓨터를 비롯한 인터넷을 능숙하게 다루며, 회화 중심의 양질의 영어교육을 토대로 외국인과의 온-오프라인 접촉에 더이상 거리낌이 없다. 다시 말하자면,  "문법만 달달 외우곤,외국인 앞에선 벌벌 떠는" 이전 세대의 한국인의 모습을 더이상 찾아볼 수 없게 될 것이다.

이렇게 더욱더 세계의 중심에 편입하는 - 사실은 미국에 addicted된 - 대한민국의 인터넷 서비스가 과연, 과거처럼 한국인만 대상으로 하는, 우리들 끼리만 모여 노는 서비스로 성공할 수 있을까?

global한 인터넷 서비스는 다른 국가의 사람들과 좀더 밀접한 관계를 맺게 해줄 것이며 대한민국의 다음을 준비하는 어린 세대들은 이런 국제적인 연결 고리를 제공하는 서비스들에 호감을 느낄 것이다.

즉, 다음 vs 네이버의 대결 구도가 더이상 의미 없는 이유가 단순히 국내 인터넷 산업이 정체기에 접어 들었기 때문이 아니라, 다음이 구글과 경쟁해야 하고, 네이버가 US야후와 경쟁해야 하는 세상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대한민국의 인터넷 서비스가 더이상 지역화된, 한국이라는 특정 국가/집단에 특정화된 서비스로 남아있을 필요는 없는 것이며, 우리들의 인터넷 서비스는 충분히 세계속으로 진출 할 만한 퀄리티를 지니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측면에서, 개인적으로 네이버 검색의 일본 진출이 성공하길 바라고 있다. 문화적으로 친숙한, 그리고 시장 가치가 풍부한 일본 진출은 향후 중국을 위시한 아시아 시장 진출에 도움이 될 것이다.  - 영어 사용 인구가 대다수인 현재의 인터넷 서비스가 향후 어떻게 변화 할지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생각을 정리하고 있으며, 차후 포스팅할 예정 -

*

물론, 이른바 "세계화"된 인터넷 서비스가 각 국가와 지역에서 정착한 성공적인 서비스를 모두 몰아 낼 것이라고 생각하진 않는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세계화"와 더불어 공고히 다져지고 있는 "지역화"된 사회, 즉 전세계 누구나 알고 있고 즐겨 마시는 "코카콜라"와 대한 민국의 "식혜"가 공존하는 사회, 세상은 그렇게 변화 하고 있으며 인터넷 서비스 또한 이러한 "양극화"의 길을 걸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리고 양극단 중 어느 하나를 분명하게 선택하지 못한 서비스는 몰락할 수 밖에 없으리라 여겨진다.

그렇다면, "누구나 쓸 수 있는 세계화된 서비스" 혹은 "해당 지역에 밀착화된 지역적 서비스"를 나눌 수 있는 기준은 무엇이며 미투데이,트위터를 비롯한 마이크로 블로깅 서비스는 이 중 어떤 형태에 속할지를 따져 보아야 한다.

마이크로 블로깅의 특성을 생각해 보자면, "간단한 메시지 작성","신속성", "즉시성","손쉬움", "유저수", "모바일등의 타 플랫폼과의 연동성"을 들 수 있다. 미투데이는 국내 서비스라는 장점을 토대로 모바일,네이버와 손쉬운 연계성 가지고 있으며, "즉시성","신속성","유저수"의 측면에서는 트위터가 우세라 할 수 있다. 이 중 어떤 속성이 "비교 우위"가 아닌 "절대 우위"적 파워를 발휘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그렇다면 트위터에 대항 하는 미투데이의 전략은 어떨지 쉽게 짐작이 된다. 이미 충분히 세계화된 서비스인 트위터에 맞서기 위해선 지금까지의 다른 서비스들이 그래 왔듯, 한국인에게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 하는 지역화 전략 - 이통사와의 유대관계 강화, 네이버 플랫폼과 연계화 극대 등-을 취할 수 밖에 없으리라 본다.

그리고, 그 지역화 전략의 성공은 결국 기존의 다른 서비스들이 그래 왔듯이 "얼마나 많은 유저들을 끌어 들일 수 있는가, 얼마나 오랫동안 유저들을 해당 사이트에 붙잡아 둘 수 있는가"로 귀결될 것이다.

허나, 이미 전세계와 연결 되는 마이크로 블로깅 서비스를 접한 유저들이 얼마나 미투데이에 집중 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최근 랭키닷컴이 발표한 09년 5월 국내외 마이크로 블로깅사이트 순 방문자수에서는 이미 트위터가 우세를 점하기 시작 하였다. (트위터가 15만명, 미투데이가 9만명, 플레이톡이 3만명)

향후 트위터에 대한 열기가 사그라들고, 미투데이에 얼리-어댑터가 아닌 일반 유저들이 급증하여 그 전세가 역전된다 하더라도, connected Korea를 넘어선 connected World 서비스에 대한 유저들의 열망은 더욱더 커지리라 본다. 그리고 그 열망은 대한민국이라는 좁은 울타리 안을 뛰쳐나와 전세계로 향할 것이다.

*

지금의 2-30대는 대한민국 안에서만 통용되는 싸이월드에서 친구들과 일촌을 맺고 도토리로 구매한 음악을 미니홈피에서 듣는, "사이좋은 월드" 울타리 안에서 맴돌며 살아 왔다. 그러나 이제는 유저를 특정한 틀에 가두려 할 수록 유저는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떠나 갈 수 밖에 없다.

아이튠즈에서 구매한 음악을 방안에서는 PC로 듣고, 거실에서는 TV로 감상하며, 집 밖으로 나와선 무선 인터넷에 접속하여 스마트 폰으로 음악을 듣게 되는 세상, 해외 여행에서 만난 새로 사귄 외국인 친구에게 k-pop을 선물로 전송하는 세상이 다가오고 있다.

twitter로 버락 오바마를 follow하고, show-case를 위해 방한한  헐리우드 배우에게 welcome to korea라고 다정하게 메시지를 직접 날릴 수 있는 인터넷, 그것이 바로 진정한 World의 Wide한 Web이 될 것이다.

p.s 1 : 본 article에서 특정 서비스를 거론할 때 해당 서비스 자체의 퀄리티 및 성격
          (UI, UX, 디자인, 유저 성향 등)를 고려하지 않았다.

p.s 2 : 자꾸 언급 하지만 세계화가 pseudo-미국화로 인식되지 않길 바란다.

p.s 3 : 이 글은 여러가지 이야기를 난잡하게 늘어 놓은 관계로, 계속 수정을 가할 예정.
Posted by 차가운차컬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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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생활 속의 모바일] 마이크로 블로깅과 살아있는 중년

    Tracked from SKT Story 2009/08/05 11:23  삭제

    정은호 경영학 박사 필자를 포함한 우리나라 인터넷 1세대들의 통신환경은 지금 기준으로 보면 대단히 열악했다. 흡사 전화기 버튼음, 팩스 수신음 같은 기계음을 한참이나 들어야 접속이 가능했고, 접속 후에도 파란색의 텍스트 화면에 눈을 껌벅이던 커서에 명령어를 입력해서 정보를 얻어야 했었다. 당시의 인터넷 통신 주역들은 이제 40대 중반부터 50대 중반의 나이가 되었고 웹 2.0 환경에서 서서히 주변으로 밀려나게 된 느낌이다. 이 인터넷 1세대들에게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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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음원 공개 되었을 때 감상
 여러번 들어봐도 곡이 어중간한 feel. gee처럼 음악 자체가 트랜디 한건 아니고 트랜디한 소시가 불렀기에 트랜드가 될 것 같은 느낌. 그래서 제복같이 좀더 쇼킹한 비주얼로 나서는 것일까? 무대컨셉과 뮤비를 보면 더 확실해질듯.

- 뮤비와 무대 컨셉을 보아 하니 더 확실 해짐. 음악이 밍숭맹숭하니 다른 요소에서 이걸 보완해 줄 수 밖에 없는데 과연 뭐가 있을까? 뮤비는 별로고, 댄스도 그냥저냥. 결국 남는건 싱싱한 여아들의 costume play.

- 아 젭알 마린룩인지 메딕룩인지 간에 의상에 투자 좀 하지? 동대문에서 싸구려 천 쪼가리 떼다가 옷 만들어 입히는 건 이제 좀 그만. 이 s(bn)m

- 뮤직비디오 역시 싼티 줄줄. 이건 후속곡이나 활동 closing곡도 아닌 나름 타이틀인데 너무하잖냐.

- 유영진하고 소녀시대는 아무래도 잘 안어울림. 예전 SES한테 주던 곡 퀄리티 정도만 나와도 대박인데 말야. 유영진은 아무래도 R&B 쪽에 더 센스가 있음. FTTS의 "sea of love"가 저사람의 정점.

- 이번 타이틀은 유리가 대세, 좌윤아 우수영 거느리니 그 위세 한번 당당 하구나.
   물론 마린룩 컨셉의 최고 수혜주는 수영. 가장 잘어울린다.

- 서현아. 경례는 하하하쏭에서 배운대로 해야지.

- 이정도 섹시 컨셉은 사실 소녀시대 정도 아이돌 그룹의 road map 상 한번은 거쳐가야 하긴 하지만 시기가 좀 빠르다는 생각이 든다. 다음 앨범 정도에서 시도했으면 어떨까.

- 하지만 생각해보면 이건 여름 컨셉이라 올해 못하면 내년인데, 내년 여름은 너무 멀게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하네.

- 사실상 올 상반기 방송가,음반시장을 소녀시대가 먹여 살린 건데, 슬슬 지루하고 이미지가 중첩되어 과식하는 느낌이 들기 시작한다.

- 이 걸로 여름 활동 끝내면, 가을쯤 윤아가 다음 드라마 출연 하고 나머지는 또 개별 활동 계속 할텐데 이렇게 계속 애들 쉬지도 못하게 하면서 돌려 버리면, 가을 쯤엔 한 두명 쓰러지지 않을까 싶다.

- 결론은, 푹 쉬는 동안 원걸 의식하며 열심히 준비한 gee 하곤 비교 불가. 어차피 원걸은 미국 갔으니 국내 시장은 내꺼라 이거지. 대충 컨셉 잡고 싸게 만들어서 여름에 한번 또 후려치자. 어차피 나오면 빠돌이들은 좋아할꺼니까. 잡은 물고기엔 모이를 안준다라. 역시 사장님 나이샷. 이거 좀 누구랑 비슷한걸? (주어 없음)

- 쭉 뻗은 다리를 포토샵으로, 핫팬츠로, 카메라 앵글로, 춤으로 강조 강조 또 강조.
   저 이쁜 각선미를 3분 40초동안 보여준다는데 음악이 구리면 어떻고, 뮤비가 구리면 어떻고, 의상이 싼티나면 머 어때. 그치? 섹시하면 되자나. 많이 팔리면 되자나. 경제만 살리면 되자나.

- 아무리 이렇게 궁시렁 거려봐야, SM은 신경도 안쓸꺼야 아마.
  
왜? 나두 좋거든. 아무래도 좋거든. 일단 소녀시대 잖아!

   "라고 소시 빠돌이가 말했습니다."
   라고 SM은 생각할 것입니다.

- 내 소원은 "이건 너무 후달리게 저질이야. SM다운 초엘리트 feel의 아이돌로 돌아와줘"
  아니면 MJ라도 살려내던가. genie라매.
Posted by 차가운차컬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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